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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의뢰인은 유민상과 박영진이었다. 박영진은 유민상에 대해 "정말 좋은 형이다. 신인들이 오면 좋은 패딩을 사준다"라 했고 유민상은 "박영진은 후배고 동생이지만 든든한 형 같다. 후배들 사이에서도 존경받는 선배다. 그래서 본받을 점이 많은 사람이다"라 했다. 각별한 사이로 소문난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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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은 "진득한 연애는 두 번 해봤다. 채팅으로 만나 1년 반 정도 만난 여자친구 이후에 개그맨 데뷔를 하고 나이트클럽을 많이 다녔다. 나이트에서 연락처를 주고 받은 분과 연애를 했다"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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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은 "저는 어릴 때뿐만 아니라 항상 덩치가 커서 눈에 띄었다. 중학생 때 친척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손님이 '아저씨'라 하더라. 대중교통에서도 덩치가 커서 사람들이 쳐다볼 정도였다. 지금은 연예인이 되다보니 더욱 눈에 띄게 됐다. '혼밥' '혼자 영화보기, 여행가기' 같은 걸 못한다. 전에 어떤 여자분과 영화를 보는데 누가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 '더 조심해야겠다. 누군가 찍고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라 털어놓았다. 오은영 박사는 "타인이란 기준 맑고 나의 본질 앞에 서야 한다"라 조언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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