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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황희찬은 7일 오후 열린 FA컵 3라운드 경기에 출전했다. 손흥민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12시 30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포츠머스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토트넘이 1대0으로 승리, 4라운드에 진출했다. 황희찬은 오후 8시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울버햄턴의 경기에서 후반 18분 교체 투입됐다. 3분 후 골을 집어넣었다. 시즌 1호골이었다. 울버햄턴은 리버풀과 2대2로 비겼다. 재경기를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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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규성(전북)과 오현규(수원) 등 젊은 선수들이 유럽 클럽으로부터의 오퍼를 받았다. 이적을 놓고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다. 이에 오랜 시간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유럽 리그 랭킹 1위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과 황희찬에게 유럽 진출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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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유럽 무대에 왔다. 15년 가까이 유럽에서 축구를 하고 있다. 이런 경험 때문에 손흥민은 더욱 진심어린 조언을 덧붙였다. 그는 "유럽에 나왔다고 해서 그 꿈을 다 이룬 것은 아니다. 매일 훈련할 때마다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한다면 후배들이 나와서 잘 부딪혀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형들이 겁내지 않고 이렇게 해왔구나'고 느낄 것이다 .이런 부분들이 분명히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절대 겁먹지 말고 나와서 부딪혀보고 싸워보고 경쟁해봤으면 좋겠다. 그것에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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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아질 수록 경쟁력이 더 강해진다. 앞으로 K리그에서 잘해서 많은 선수들이 유럽에 나왔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대표팀에, 또 국민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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