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팬들을 위로했다.
8일 이솔이는 "얼마 전 산책을 하다, 추위에 꽁꽁 싸맨 사람들과 반대로, 이파리 없이 벌거벗은 나무들을 보면서, 참 역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무는 봄부터 가을까지 이미 내년 봄에 싹 틔울 준비를 해두고, 겨울 내도록 이파리가 아닌 내부에 에너지를 비축하고 기다린다고 해요"라면서 " 이파리의 화려함을 버리고 앙상한 가지를 그대로 드러내더라도, 에너지를 집중할 곳을 알고 있는 거죠"라고 전했다. ?
이어 "우리 삶 중에서도 겨울 같은 시간이 누구나 찾아오잖아요? 그때는 나의 나약함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주변의 사랑과 위로와 보호로 내면과 마음을 잘 챙겨야 한답니다. 그렇게 겨우내 나를 지키며 우뚝 서 있을 수 있어야 봄에 피어날 수 있으니까요"라고 했다.
그는 "자연을 보면 삶의 이치가 다 그 안에 있어요. 참 신기하죠? 그러니 겨울이 지나면 반드시 봄도 옵니다. 그것 또한 자연의 이치니까요. 버라이어티 한 지난해를 보내고 맞이한 겨울이라서 인지, 올겨울은 제게 비교적 봄 같은 계절이에요. 물론 해가 조금 길어졌다는 것만으로도 슈퍼 J인 제겐, 설레기에 충분한 이유겠지요!"라고 밝혔다. ?
이솔이는 "오늘도! 오늘의 행복을 누리고, 에너지도 비축하고 내일 월요일부터 또 화이팅해봅시다요"라며 응원했다.
평소에도 SNS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지내는 이솔이는 스스로 깨달은 부분들을 나눴다.
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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