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 영화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영웅'(윤제균 감독, JK필름 제작)이 지난 7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남녀노소 관객들의 열띤 호평 릴레이 속 지칠 줄 모르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웅'이 개봉 18일 차인 지난 7일 오전 8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세계적으로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일으킨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의 20일째, '맘마미아!2'의 21일째 2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이다. 특히 '영웅'은 '스위치' '젠틀맨' 등 쏟아지는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개봉 이후 17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어 굳건한 흥행 위력을 실감케 한다. 뿐만 아니라 '영웅'은 '아바타: 물의 길'(15.6%)을 제치고 16.4%의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남다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웅'은 흔들림 없는 흥행 열기로 '아바타: 물의 길'과 함께 2023년 새해 극장가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어 앞으로 이어갈 흥행 기록에 관심이 집중된다.
'영웅'을 관람한 관객들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공감할 가슴 벅찬 이야기,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긴 다채로운 넘버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N차 관람 열풍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는 중. 또한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빚어내는 풍성한 시너지는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 관객까지 폭넓은 세대의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영웅' 만의 필람 포인트로 자리잡았다.
새해 극장가를 감동과 전율로 가득 물들이고 있는 '영웅'은 탄력 받은 흥행세로 개봉 3주 차 흥행 릴레이를 이어갈 것이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뮤지컬 영화다. 정성화, 김고은, 나문희,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등이 가세했고 '해운대'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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