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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의 매니저들도 모르게 깜짝 픽업 대행을 진행했다. 깜짝 픽업 첫 주인공은 이미주. 민낯으로는 초면이라 수줍은 이미주는 "진짜 결혼 못하면 '놀면 뭐하니?' 때문이다"면서 "이거 규성 씨가 보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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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강릉역에 도착, 멤버들은 가까스로 일출을 보며 저마다의 소원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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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이경이가 미주한테 별 마음 없어도 질투할 수도 있다. 나 너 좋아하냐"고 놀렸고, 유재석도 "이경이 미쳐서 밤에 찾아갈 수 있다"고 거들었다. 그때 이이경은 "미주와 '연예대상' 오프닝 공연 연습을 하는데 터치를 아무렇지 않게 하더라. 약간 '얘는 아무렇지 않은가?'는 생각이 들더라"며 장난으로 던진 말에 진심이 튀어나왔다. 그러자 하하는 "네가 좋아하는 거 맞다"고 했고, 유재석은 동생들의 사랑 놀음에 광대가 폭발했다. 하지만 신봉선은 "왜 나 빼고 다 로맨스냐"고 버럭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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