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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김혜성은 스포츠조선과 전화 통화에서 "대표팀에 뽑혀서 기쁘다. 뛰어난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했다. 도쿄올림픽 때 없었던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형과 대표팀에서 경기를 뛸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발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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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키스톤 조합은 김하성과 토미 에드먼(28·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이룰 전망이다. 두 타자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수준급 수비수로 꼽힌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 유격수 골드글러브 최종 3인에 선정됐다. 2021시즌에 에드먼은 2루수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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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대주자로 출전하면 벤치에서 경기 흐름을 봐야 한다. 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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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혜성은 WBC 최종 명단 발표 이후 KIA 타이거즈 이의리(21)에게 전화가 왔다고 했다. 그는 "(이)의리와 친해서 전화로 연락이 왔다. 축하보다는 '말 걸지마'라고 농담했다"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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