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열심히 일해 65억 건물을 사든, 2700만원대 가스레인지를 사든 비난받을 일은 아니다. 또 강민경 본인은 남들보다 더 발로 뛰고 밤잠 아껴가며 노력한 결과가 이리 하루아침에 폄훼되는 현실이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다.
Advertisement
이 같은 내용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순식간에 퍼졌고, 강민경은 곧바로 모든 게시물을 삭제한 뒤 "착오였다"고 해명 글을 올렸다. "담당자 착오로 연봉을 잘못 기재했다"는 해명이 담긴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너무 많은 DM이 와 깜짝 놀라 공고를 재확인했다. 그리고 더 깜짝 놀랐다. 담당자 착오로 CS 채용 공고에 신입 채용 시의 연봉이 기재됐다"며 "당사는 지원자의 경력과 직전 연봉을 고려한 채용 과정을 진행한다. 함께 일할 귀한 분들을 기다리겠다"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 또 "오늘은 다비치의 강민경이 아니라 회사의 대표로서 글을 쓴다"며 "몇 시간 전, 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경력 학력무관 비전공자 신입의 연봉으로 잘못 기재된, CS 경력자 채용 공고를 올렸다. 이 공고는 기재 실수를 확인한 즉시 수정됐다. 해당 내용을 거듭 살피지 못한 제 불찰에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Advertisement
강민경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부엌에서 물이 새서 겸사겸사 이것저것 고쳤다"며 주방 공사 후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부엌을 새단장하면서 가스레인지와 오븐, 주방의 상판까지 바꿨다고 밝히며, 새로 설치한 2700만원대 가스레인지를 소개했다. 또 직원들의 책상을 다 바꿔준다고 자랑했는데 알고보니 협찬품이었다는 사실, 그녀 자신을 위해서는 700만원대 책상을 구입했던 것들이 모두 비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Advertisement
강민경이 연말 1억5천만원을 선뜻 기부하면서 그 명의를 '강민경 채널 구독자 일동'으로 한 것으로 같은 맥락이다. 즉, '우리는 한가족'이라고 지속적으로 강조를 해왔고, 이제는 그러한 부분들이 열정페이 논란 속에서 도드라지면서 유명세를 치르는 상황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연예인들의 SNS나 개인 쇼핑몰의 경우 팬들과 얼마나 원활히 소통을 하냐가 초기 승부를 가르곤 한다. 스타가 친근하게 말을 걸어주고 반응을 해주면 소비자들은 그 제품에 대한 믿음 속에서 선뜻 구매를 하게 되는 것"이라며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다. 연예인 프리미엄은 언제인가는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특히 사업의 규모가 커지면, 다른 사업체보다 오히려 더 엄격한 잣대가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사태가 여실히 임증해주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강민경 개인 계정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5.'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