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개봉 4주 차 주말에도 국내 및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작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아바타2'가 개봉 4주 연속 국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이변 없이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2'는 9일 오전 7시 기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59만2005명, 누적 877만6660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개봉 4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당당하게 지켜냈다.
또한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국내와 흥행 평행이론을 이루고 있어 그야말로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2'가 개봉 4주 차 주말 흥행 수익 4500만달러(약 566억원)를 더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북미 누적 흥행 수익 5억 1678만달러(약 6496억원),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17억 808만달러(약 2조 1471억원)를 거둬들이며 어마어마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바타2'는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17억 808만달러를 돌파하며 기존 7위를 기록하던 '쥬라기 월드'(16억 7153만달러, 약 2조 1011억원)를 제치고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7위에 등극했다.
오로지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영화적 체험과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 공감을 전하는 이야기까지 관객들에게 극장에서 꼭 봐야 할 영화로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는 만큼 '아바타2'의 이 같은 흥행 레이스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우나 채플린, 지오바니 리비시,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클리프 커티스, 조엘 무어, CCH 파운더, 맷 제랄드 등이 출연했고 제임스 카메론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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