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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인근의 도시 코파카바나에 도착한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은 티티카카 호수를 가로질러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로 향했다. 이들은 만년설과 하늘과 맞닿은 도시 라파스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풍경들을 눈에 담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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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스에서의 첫날 밤, 기안84는 볼리비아의 헬스장을 방문해 눈길을 모았고, 이시언은 '상도동 최수종' 답게 아내와 영상 통화를 하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 여행 계획을 세우던 중 기안84는 "그 사거리. 교통정리 하고 싶다"라며 오직 그만할 수 있는 여행 계획을 말해 폭소케 했다. 결국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세 사람은 자유 여행을 하기로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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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기만 해도 소름 돋는 공포를 안겨주는 데스 로드 너머에 살고 있는 현지인 가족을 만나기 위해 7시간이나 차를 타고 온 기안84는 절벽과 절벽을 잇는 집라인의 등장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집라인을 타고 누군가 기안84에게 다가오는 모습이 이어지며 과연 그가 '현지 친구 만들기'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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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1%를 기록했고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2%(수도권 기준)로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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