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 중인 쏠비치 진도가 리조트 내 토끼 조형물을 활용한 계묘년 새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쏠비치 진도를 찾은 고객이 리조트 내TOWER C 인근의 '소원토끼(WISH BUNNY)' 조형물에서 어린 자녀를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뷔페, 인피니티풀, 레전드 히어로즈까지 3종에 대해 이용료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은 만 3세에서 13세 사이 유아 및 소인에 한해 적용되며, 이벤트는 1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토끼 같은 아이들과 함께 소원토끼에서 소망 빌기를 콘셉트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신년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쏠비치 진도는 새해 고객들이 소중한 사람에게 쓴 편지를 6개월 뒤 발송해 주는 '느린 손편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체크인할 때프론트에서 엽서를 받아 편지를 작성한 뒤 소원토끼 옆에 있는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편지는 올해 6월 기재된 주소로일괄 보내질 예정이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토끼띠 고객 뷔페 할인, 사은품 증정 및 2023년 신년 이벤트를 쏠비치 삼척, 소노벨 변산, 소노벨 경주 등에서도 진행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