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 영화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영웅'(윤제균 감독, JK필름 제작)이 개봉 3주 차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멈출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남녀노소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흥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영웅'이 누적 관객수 222만3603명을 동원 19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웅'은 개봉 3주 차 계속되는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주말 이틀간 25만 관객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 일요일 기준 '아바타: 물의 길'(30.4%) 보다 높은 수치인 32.2%의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흥행 대세임을 실감케 한다.
이렇듯 '영웅'은 '아바타: 물의 길'과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며 새해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웅'은 CGV 골든에그 지수 94%,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4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을 기록하며 전 세대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7일, 8일 진행되었던 부산, 대구 무대인사에는 윤제균 감독부터 정성화, 조재윤, 배정남, 박진주가 참석해 관객들과 뜨겁게 소통했다. 이번 무대인사는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영화에 대한 열띤 관심을 실감케 했다.
윤제균 감독은 "소중한 시간을 '영웅'과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정성화는 "극장에서 여러 번 볼수록 매력이 배가되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많은 입소문 부탁드린다", 조재윤은 "가족, 친구와 함께 관람하러 와 주셨다. 남녀노소 모든 분께 뜨거운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달되었기를 바란다", 배정남은 "'영웅'이 오랜 시간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영웅'과 함께 즐거운 새해 맞이하셨으면 좋겠다", 박진주는 "모든 배우, 제작진분들이 최선을 다해 임한 영화다. 많은 분에게 '영웅'이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추운 날씨에도 극장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웅'은 개봉 4주 차에도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뮤지컬 영화다. 정성화, 김고은, 나문희,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등이 가세했고 '해운대'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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