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기업 크린?N(대표 전기수)이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크린랩 비전 2027'을 발표하고, 2027년에 매출 4천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매출 목표를 제시했다.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ESG 신규 사업을 통해 향후 5년간 연평균 17%씩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2023년 올해는 지난해보다 10.7% 늘어난 2,015억원을 매출 목표로 세웠다고 9일 밝혔다.
이와 관련 크린?N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크린랩 비전 2027 선포식'을 갖고,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No.1 기업으로의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김해공장에서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중장기 비전에 대한 발표 및 설명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크린?N은 중장기 목표인 '크린랩 비전 2027'을 통해 2027년 매출액을 올해 목표치보다 두배가량 늘어난 4천억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2027년 영업이익 목표도 지난해 대비 4.2배 상승한 380억원으로,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내실 다지기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품 라인업 강화 및 판매 채널 다양화 등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은 물론, 환경을 고려한 ESG 신규 사업도 런칭할 계획이다. 또 전사적으로 비전 달성에 필요한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풍요로운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라이프-파트너'를 미션으로 제시하고, 핵심 가치인 SMART with HEART (SMART: ▲창의혁신 ▲민첩기민 ▲상호협업 ▲성공보상, HEART: ▲고객중심 ▲환경중시 ▲상호존중 ▲인재중시 ▲동반성장)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크린?N 전기수 대표는 "올해는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동안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다. 새로운 비전도 임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더욱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3년 설립된 크린?N은 '크린?N'과 '크린랩' 브랜드를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서울 사무소, 김해 생산공장, 화성 물류센터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지점 및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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