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라디오 DJ 자리로 돌아왔다.
김신영은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정희')'에 돌아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자리를 비웠던 그가 자가격리를 마치고 건강해진 목소리로 복귀한 것이다.
11월 초부터 지난 12월 12일까지 휴가 제도로 '정희'를 비웠던 김신영은 연말에 다시 장염,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불참했다. 다시 건강하게 돌아왔지만 3일 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재차 쉬게 됐다.
자가격리를 끝내고 새해 라디오 DJ로 복귀한 김신영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인사했다.
그러면서 미처 전하지 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셨나"는 김신영은 "2022년 연말과 2023년 연초를 여러분께이런저런 얘기도 못 하고 아픈 바람에. 아픈 것도 죄송하더라. 장염에 노로바이러스, 코로나19 3연타가 오고 몸이 안 좋아지는 바람에 길게 여러분을 못 뵀다"고 털어놨다.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말했다. 김신영은 "이제는 잔기침 살짝 있는 정도"라며 "앞으로 건강하게 잘해보겠다"고 했다.
이어 "노로바이러스가 끝나고 코로나까지 딱 나오니까 너무 속상했다. 이번에 쉬면서 생각 정리도 하고 이런저런 책도 읽었다. 많은 분이 걱정도 해주고, 내 자리를 꽉 채워준 스페셜 게스트도 있었다"라며 "시끌벅적한데도 끝까지 고목나무처럼 들어주신 청취자 여러분 감사드린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일각의 가짜 뉴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신영이 최근 송은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를 떠나면서, 두 사람 간의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다. 또 김신영이 지인으로부터 협박받은 사실도 알려져 관련된 여러 가지 추측이 일파만파 커졌다.
이와 관련해 김신영은 "제가 요즘에 가짜 뉴스 때문에 화가 많이 나 있다. 카더라는 안 된다. 카더라는 조만간 잡을 것"이라며 "사람이 가만히 있다고 가마니가 되는 게 아니다. 그냥 아파서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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