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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펜스의 설 자리는 없었다. 키를 쥐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외면했다. 자신의 '픽'이 아닌 구단이 미래를 위해 영입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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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한 경기도 후반 종료 직전이어서 시간은 41분에 불과하다. 스펜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3부 리그인 리그1의 포츠머스와의 FA컵 64강전에서도 후반 32분 교체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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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스는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개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 팀들은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임대로 영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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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가 뛰어난 스펜스는 발전 가능성이 풍부하다. 해리 레드냅 전 토트넘 감독은 최근 스펜스에 대해 "훌륭한 자원"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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