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소민이 양세찬과의 러브라인에 진심을 보였다.
SBS '런닝맨'이 편성 변경 2주 만에 '미운 우리 새끼'와 함께 일요 예능 '2049 시청률' 1위로 올라섰다.
지난 8일 방송된 '런닝맨'은 시청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4.1%(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지난주에 이어 '1박 2일 시즌4', '복면가왕' 등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해 '미운 우리 새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가구 시청률 역시 6.6%를 유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런닝맨이 떴다' 2탄으로 꾸며져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저녁식사로 냄비밥과 부대찌개를 먹기로 했다. '패떴 무경험자' 전소민은 "아무리 재료를 넣어도 싱겁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어차피 예능에서 해먹는 건 다 라면 맛이다. 마지막에 내가 집도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와중에 김종국은 '파이어보이'로서 본분을 잃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주데렐라' 주우재와 송지효의 '삼겹살 케미'도 웃음 포인트였다. 주우재는 홀로 삼겹살 먹방을 시도해 멤버들의 분노를 부르는가 하면, 송지효는 멤버들이 눈치 못 채는 사이 가마솥에 고기를 올려 구박을 받기도 했다. 주우재는 "어차피 고기 주면 좋다고 먹을 것"이라고 송지효를 토탁였고 멤버들은 예측대로 "맛있긴 하다"며 먹방에 합류해 폭소를 자아냈다.
환장의 저녁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기진맥진했다. 뒤늦게 합류한 양세찬은 "내일 아침에 나와 같이 식사 준비할 두 명을 지목해야 한다"고 말해 멤버들을 경악시켰다. 결국 유재석이 나서 '방구석 게임'을 진행했고 전소민과 유재석, 지석진이 당첨됐다.
아침 멤버들은 등갈비찜과 떡만두국을 만들기로 했다.
음식을 조리하던 중 유재석은 양세찬에게 자연스럽게 심부름을 시키는 전소민에게 "소민아. 세찬이랑 결혼했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지?"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즉석에서 양세찬을 "여보~"라고 불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석진은 전소민에게 "세찬이를 만약 집에 소개하면 집에서 좋아하실까?"라며 전소민의 부모님 반응을 물었다. 전소민은 "엄청 좋아하죠. 엄마가"라며 긍정적으로 말했고 지석진은 "너만 결정하면 되는 거네. 아니, 너만 결정하는 게 아니라 세찬이만 결정하면 되네"라며 기뻐했다.
잠시 후 양세찬이 나타났고 유재석과 지석진은 "집에서 어머님이 소민이 얘기 안하시니?", "소민이네 집에서 너에 대해 모두 찬성을 하신다. 너만 결정하면 된다. 소민이를 소개하면 세찬이 집에서 뭐라고 하실까"라고 물었다.
이에 양세찬은 "놀랄 것 같은데요? 좋아하실 거다. 세형이 형도 그런 이야기를 안 한다"라고 집안 반응을 예상했다. 이때 한껏 기대한 표정으로 전소민이 양세찬에게 다가왔다. 양세찬은 "이 미소 뭐야"라고 당황했고 전소민은 그런 양세찬에게 "아주버님 잘 지내셔?"라고 느끼한 멘트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금토끼 3개를 건 룰렛 돌리기에서는 '86라인' 주우재와 전소민이 행운을 차지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특히, 전소민은 2개가 당첨되면서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1월 특급 게스트' 라인업 첫 주자인 SBS 격투기 서바이벌 '순정파이터'의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가 출격하는 레이스로 꾸며진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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