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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반등의 계기로 삼고자 하는 열망이 크다. 2017년 LPGA(미국여자프로골프)에 데뷔해 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그러나 2019년 아칸소 챔피언십 이후 우승을 추가하지 못했다. 2020년엔 어깨 부상까지 겹치며 기나긴 슬럼프를 겪었다. 지난해 9월 오랜만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 박성현은 3위를 기록하면서 반등의 불씨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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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은 오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로 출국해 3월까지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지난해 일찌감치 시즌을 마무리하고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 박성현은 "하루 3~4시간 씩 운동하면서 체력을 끌어 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작년보다 강도를 높게, 많이 하고 있다. 지치지 않는 체력을 유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다른 부분도 보완해야 할 게 많지만 체력이 밑바탕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기술적인 부분들은 미국에서 훈련하며 보완할 생각"이라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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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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