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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3번 만나 1승 2패를 기록한 GS칼텍스는 4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홈 승리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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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을 발견한 GS칼텍스 강소휘는 네트로 다가갔다.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강소휘는 평소처럼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보다는 말없이 다가가 네트 앞에서 블로킹 동작을 취하고 있던 동생 박혜민의 배를 터치하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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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2·3세트 모두 듀스까지 가는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친 양 팀. GS칼텍스 모마 29점, KGC인삼공사 엘리자벳 39점을 올리며 승부는 5세트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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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점을 올리며 맹활약한 강소휘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사이 5세트 접전 끝 패한 박혜민은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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