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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규형은 소유진♥백종원 부부가 '생명의 은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특히 소유진이 자신의 초ㆍ중ㆍ대학교 선배라고 뜻밖의 인연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소유진, 백종원 부부가 연애 시절부터 대학로의 이규형의 연극을 자주 보러 왔다며, "당시 백종원 형님이 밥 잘 챙겨 먹으라고 본인이 운영하시는 식당 쿠폰을 몇 십 장씩 주셨다"라고 두 사람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 받은 일화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백종원의 식당에 아버지와 놀러갔을 때 백종원이 뛰어내려와 손수 아버지까지 대접까지 해줬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해 요리 솜씨만큼 푸근하고 넉넉한 마음씨를 인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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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규형은 평소 절친한 배우 조승우ㆍ정문성ㆍ태인호와 함께 모이는 '쌀국수 모임'이라는 독특한 모임의 실체를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 그는 "그들과 만나면 쌀국수를 먹고 태인호 형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내려주는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떨다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간다. 술보다는 쌀국수를 먹는 모임이다"라며 술 한 방울 없이 길고 긴 수다를 나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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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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