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IP 저작권료 수익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뮤직카우가 지난해 가장 주목받았던 곡들을 모은 '2022 매거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뮤직카우에 등록된 곡들을 분석한 결과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가 무려 약 11만7000번 검색되면서 가장 많이 검색된 곡 1위를 차지했다.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이 약 2만3000번 검색돼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거래된 곡은 EXO '지켜줄게'(약 5200건)였다. 콜드(Colde) 'I'm In Love'는 약 4500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가장 많이 관심곡으로 추가한 곡 1위는 멜로망스 '선물'(약 1500명), 2위는 산들 '취기를 빌려'(약 1200명)로 조사됐다.
뮤직카우에 따르면 대중성이 검증된 곡과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곡들이 인기리에 거래되고 있었다. 실제 1980년대를 대표하는 국민가수 이선희의 노래를 비롯해, 밀레니얼 세대 인기가수 엑소, 산들, 멜로망스 등 확실한 팬덤을 보유한 가수들이 인기를 끌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저작권을 굿즈처럼 소유하고 공유하는 즐거움을 느끼고자 하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면서 "'문화가 투자가 되고, 투자가 문화가 되는' 문화금융의 대중화와 건강한 음악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올 한 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아티스트만의 전유물이었던 음악저작권료를 수익증권의 형태로 개인들이 소장하고 거래 가능하도록 구현한 세계 최초 음악IP 저작권료 수익 공유 플랫폼이다. 지난해 금융당국으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과 증권성 관련 제재조치 면제를 받아 무체재산권 신탁수익증권을 공식 인정받았다. 현재 누적 회원 수 약 120만명, 거래규모는 약 4000억 원에 달한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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