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이자 패션디자이너, 그리고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고부 갈등의 종지부를 찍었다.
빅토리아 베컴은 9일 개인 계정을 통해 "생일 축하해. 즐거운 하루 보내길"이라는 글과 함께 며느리 니콜라 펠츠의 계정을 테그 및 사진을 게재했다. 며느리 니콜라 펠츠 역시 시어머니 빅토리아 베컴의 피드에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빅토리아 베컴은 니콜라 펠츠와 함께 식탁에서 와인과 음식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두 사람은 고부갈등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밝은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어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빅토리아 베컴은 첫째 아들 브루클린 베컴의 아내 니콜라 펠츠와 갈등을 빚어 화제를 모았다. 자산이 무려 16억달러(약 2조원)에 달하는 유명 투자자 넬슨 펠츠의 막내딸이기도 한 니콜라 펠츠는 지난해 4일 브루클린 베컴과 결혼했는데 결혼식 당시 시어머니 빅토리아 베컴이 선택한 드레스가 아닌 다른 명품 브랜드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것부터 고부 갈등이 시작됐다.
결혼 이후에도 빅토리아 베컴이 자신의 컬렉션을 선보이는 파리 패션위크에 며느리 니콜라 펠츠를 초대하지 않은 것은 물론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가 베컴 가족의 여름 휴가에 불참하는 등 고부 갈등이 최악으로 치달았다는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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