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파일럿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가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2월 첫 방송으로 돌아온다.
MBC '세치혀'는 링 위에서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썰 스포츠'로 나이, 직업, 장르를 불문한 썰의 고수들이 스토리텔링 맞대결을 펼쳐 대한민국 세치혀 계 최강 일인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예능 최초의 '썰 스포츠'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 파일럿 방영 당시 짜릿하고 쇼킹한 이야기로 치열한 토너먼트 끝에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한 '마라맛 세치혀' 풍자를 비롯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탈북 세치혀' 윤설미, '근육 세치혀' 김계란 등 각계각층의 내로라하는 이야기꾼들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의 활약이 입소문을 타고 3부작을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감해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보다 흥미진진한 혓바닥 배틀로 재정비해 오는 2월로 정규 편성을 확정,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정규 첫 화에는 완벽히 색다른 썰로 무장한 새로운 도전자들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초대 챔피언 풍자가 어떤 마라맛 썰로 디펜딩 챔피언의 무게를 견뎌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증폭된다. 개국공신 세치혀 마스터 전현무, 배성재, 장도연, 유병재도 다시 의기투합한다.
한편, '세치혀' 제작진은 10일 '세치혀 대국민 공개모집' 영상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 숨어있는 최고의 세치혀를 모집한다. 나이, 직업, 장르 불문으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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