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릭슨이 ZX Mk II (ZX마크2) 드라이버를 새롭게 선보인다.
ZX Mk II 드라이버는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 '마스터즈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 '디 오픈 챔피언' 셰인 로리 등 우수한 프로의 피드백을 받아 개발됐다. 역대 모델 중 가장 많은 피드백을 받은 모델. 제품 출시 전 켑카가 ZX Mk II 프로토 타입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을 끌기도 했다.
ZX Mk II 드라이버는 골퍼들이 멀리, 정확히, 목표점을 향해 보낼 수 있도록 '리바운드 프레임 (Rebound Frame)'과 스타 프레임(Star Frame) 기술이 적용됐다. 임팩트 시 페이스에서 한번, 바디에서 또 한번 볼을 두 번 응축시키는 리바운드 프레임 기술은 압도적인 볼 스피드를 실현 시킨다. 기존 모델 대비 고반발 영역이 10% 확대되었고, 풀타이타늄 심리스 구조를 통해 반발 성능을 더욱 높여 강력한 비거리를 골퍼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스타 프레임(Star Frame) 기술력이 적용되어 안정감 있게 조준력을 높여준다. 삼각형 구조가 베이스인 스타 프레임은 임팩트 시 충격을 골고루 분산시켜 흔들림 없이 정조준 할 수 있도록 안정감을 주며 크라운 전체를 최대한 얇게 제작, 저중심 설계로 관성모멘트가 향상됐다.
ZX Mk II 드라이버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니즈에 따라 100% 커스텀 샤프트로만 출시되는 스릭슨의 야심작이다. 대부분의 브랜드는 OEM 샤프트로 출시되며 커스텀 드라이버 구매 시 많은 추가 금액이 발생한다. ZX Mk II 드라이버는 국민 샤프트 투어AD 신제품인 투어AD CQ 샤프트가 장착되어 매장에 바로 만나볼 수 있다. 벤투스, 텐세이 등 어떠한 샤프트를 끼워도 추가 금액 없이 빠르게 제작, 구매가 가능하다
ZX Mk II 시리즈는 ZX7, ZX5, ZX5 LS 3종류의 드라이버와 ZX7, ZX5, Z-포지드2 3종류의 아이언, 우드, 하이브리드,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머슬백 디자인의 Z-포지드2 아이언은 4월에 만나 볼 수 있다.
ZX Mk II 시리즈 드라이버 구매 시 오는 2월 28일까지 전국에 있는 팀 스릭슨 프로들에게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드라이버 구매 고객 모두에게 최대 20만원 상당의 레슨 쿠폰이 증정되어 김캐디 어플을 활용하여 원하는 지역, 원하는 팀 스릭슨 프로에게 1대1 레슨을 받을 수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