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울산 현대가 이경수 코치를 선임하며 2023사즌을 함께 이끌어갈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
이 코치는 1998년 선수 시절 이후 25년 만에 울산으로 돌아오게 됐다. 그는 수비수 포지션에서 주로 뛰었지만, 경기를 읽는 능력과 뛰어난 슈팅, 헤딩으로 공격수와 미드필더 자리에서도 존재감을 내보이는 멀티 자원으로도 활용됐다.
은퇴 이후에는 숭실대학교에서 약 12년간 감독, 코치로 활동했꼬,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감독과 수원 삼성에서의 수석 코치, 스카우트를 지냈다. 그는 한층 젊어진 선수단과 유망주들 그리고 더욱 콤팩트하고 격렬해질 리그와 토너먼트를 치러야 하는 울산을 이끄는 코치로 팀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 코치는 "감회가 새롭다. 선수로 들어왔을 때와 같이 긴장도 되고 잘 해보고 싶은 동기부여도 생긴다. 지난해 우승의 좋은 기운을 이어서 울산이 올 시즌에도 목표한 바를 이루는 데 일조하고 싶다. 홍명보 감독을 잘 보좌하고 동료 코치들과 협심해 선수단을 잘 이끌어 가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코치의 합류로 2023시즌 코치진 인선을 마친 울산은 21일 해외 전지 훈련지인 포르투갈 알가르브로 향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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