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현아와 던의 사랑과 이별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현아와 던의 재결합설이 돌고 있다. 시작은 현아가 공개한 사진이었다. 현아는 8일 아랫입술에 피어싱을 한 사진을 공개했는데, 현아가 피어싱을 한 부위는 던이 피어싱을 했던 부위와 같은 곳이라 관심을 모았다.
이에 재결합설이 불거졌고, 팬들은 두 사람이 다시 사랑을 시작하길 격하게 응원했다.
그러나 양측은 "현아와 던은 함께 밥도 먹고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 그러나 다시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현아와 던은 2018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현아는 열애설을 한차례 부인한 뒤 팬들에게 거짓말을 하기 싫다며 직접 2016년부터 던과 교제해 온 사실을 알려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마치 '보니와 클라이드' 같은 행보를 보였다.
이들은 함께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후 같은 날 앨범을 발표하고 합동 쇼케이스를 하거나, 아예 현아&던을 결성하고 활동을 하는 등 아티스트 커플로 성장해나갔다. 또 개인계정에 커플 속옷, 커플 잠옷 사진부터 과감한 스킨십 사진까지 가감없이 공개하며 그야말로 '내일은 없이' 사랑했다. 특히 지난해 2월에는 던이 '메리 미?'라며 온라인상에서 공식 프러포즈를 하고 현아가 '예스'라고 답하며 결혼이 확실시되는 듯 했다.
하지만 현아와 던은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종료한 뒤 6년 열애 끝 최근 연인 관계도 끝내기로 했다. 결혼이 확실시 된 상황에서 갑자기 전해진 결별 소식에 모두가 놀랐고 갖은 루머가 제기됐다. 특히 일부 악성 유튜버는 현아가 아이가 있다는 과거를 숨겨왔던 것을 들켜서 던과 헤어졌다는 등의 악성 루머를 진짜처럼 유포해 논란이 됐다. 이에 던은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대응을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어쨌든 당당한 공개연애 아이콘으로 사랑받았던 현아와 던인 만큼 이들의 재결합을 바라는 목소리는 높다. 분명한 것은 두 사람이 재결합을 하든, 지금처럼 친구로 지내든 팬들의 응원은 계속될 거라는 것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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