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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하하는 2012년 9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고, 그해 11월 많은 이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남 1녀를 둬 다둥이 가정으로, 또 연예계 잉꼬부부로 유명하다. 특히 별이 11일 발표하는 여섯 번째 정규앨범 '스타트레일'도 남편 하하의 지지와 응원 속에서 나오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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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연애관은 조금 달랐다. 별은 "그런데 연애는 20번은 하고 결혼하겠다. 남편 만나기 전에 연애를 많이 못 한 것을 천추의 한으로 여긴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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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남편이 제가 앨범 내는 것을 정말 기다렸다. 저랑 같은 동료였는데, 한창 바쁘게 활동했던 저를 안다. 그런데 결혼하고 집에 있는 걸 보면서 고맙기도 하지만 미안해하기도 했다. 제가 무대에 서고 노래하는 걸 누구보다 기다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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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그때 하하 씨가 연습하는 과정에서 들었는데 노래가 너무 좋더라. 남편이 사실 발라드를 부를 일이 잘 없는데, 남편 앨범에는 피아노 메인으로 실린 곡이다. 이 곡이 너무 좋아서 '내가 너무 하고 싶다, 내가 하면 안 되느냐'고 하니까 양보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별의 여섯 번째 정규앨범 '스타트레일'은 별이 1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자,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다. 별은 이 앨범에 자신이 그려온 지난 20년의 궤적, 그리고 앞으로 그려갈 궤적을 담아냈다.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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