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 덴버 너게츠 절대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덴버-LA 레이커스전에서 특이한 기록을 세웠다.
그가 던진 야투는 단 5개에 불과하다. 팀의 절대적 에이스임을 감안함녀 공격에서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할 수도 있다.
그런데,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14득점, 11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게다가 그의 야투율은 100%였다.
경기가 끝난 뒤 덴버 마이크 말론 감독은 요키치의 사심없는 플레이를 칭찬했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리그에서 많은 선수를 봤다. 에이스가 35분 동안 5개의 슛을 쏘면 화가 날 수 있다. 하지만 니콜라는 5개를 쏘든 25개를 쏘든 상관하지 않는다. 매우 유니크한 선수다. 트리플 더블을 했고, 진정한 이타적 슈퍼스타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11일 'NBA 역사상 처음으로 100%의 야투율로 15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트리플 더블러가 됐다'며 '독특한 스탯 라인으로 다시 한번 NBA 역사를 썼다'고 평가했다.
또 '요키치 이미 NBA MVP를 두 차례 차지했지만, 지난 경기력보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 올 시즌도 강력한 MVP 후보'라고 덧붙였다.
CBS쓰포츠는 '패스와 득점 효율성 조합은 역사상 빅맨 중 가장 유니크하다. 의심할 여지 없는 NBA 역사상 최고의 패스 빅맨'이라며 '올 시즌 야투율은 61.6%다. 샤킬 오닐, 케빈 맥해일, 자이언 윌리엄슨과 비교할 수 있다. 단, 요키치는 리바운드도 평균 10.8개다. 여기까지는 오닐과 비슷하다. 하지만 어시스트(평균 9.7개)까지 고려하면 요키치의 유니크함은 빛을 발한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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