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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솔로녀는 데이트 중 가슴이 벅차오르도록 감동받은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차오른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눈물을 쏟는다. 이에 놀란 솔로남은 돌발 행동을 감행하는데,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어어, 저거 뭐야? 그건 아니잖아"라며 급발진한다. 이이경과 송해나 역시 "에이!", "아니지!"라고 손사래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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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두 남녀가 계속 "죄송", "미안"이라는 말을 주고받자, 데프콘은 결국 "아~자매님! 으이구~아가야~"라고 10기 '돌싱 특집' 영식으로 빙의한다. 두 남녀의 어떠한 상황이 데프콘을 대환장(?)하게 만든 것인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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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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