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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 감독은 지난 9일 첼시가 FA컵 3라운드(64강전) 맨시티전에서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에 0대4로 패하며 폭풍 비난에 휩싸였다. 사흘 전 맨시티와의 리그 홈경기에서도 0대1로 패했고, 최근 7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리그 10위로 추락했다. 첼시 팬들은 FA컵 졸전에 격분했다. 비난의 화살은 온전히 올 시즌 '투헬 후임' 전 브라이턴 감독 그레이엄 포터를 향했다. 관중석에선 첼시 전 감독 토마스 투헬을 그리워하는 응원가도 흘러나왔다. "우리에겐 참 좋은 토마스 투헬이 있었는데(We've got super Tommy Tuchel)"라며 포터를 향한 불만, 지난 9월 투헬을 바꾼 구단을 향한 불만을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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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에서 포터 감독 경질이 크게 놀라울 일도 아니라는 분위기 속에 후임으로 포체티노 감독의 이름이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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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파리생제르맹 감독으로 일했고 PSG 부임 전까지 토트넘에서 2019년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는 등 5년간 성공적인 지도력을 보여준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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