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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씨름단은 지난해 8월 씨름단 창단을 공식화했다. 장윤호 감독과 김종진 코치를 초대 지도자로 선임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에서 활약해 온 백두장사(140㎏이하) 장성우, 한라장사(105㎏이하) 오창록 등 12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선수단 구성을 마친 새마을금고 씨름단은 19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영암군 영암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년 설날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연간 10개 내외의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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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우리 민족 고유 스포츠인 씨름 저변 확대에 나서게 돼 의미가 깊다. 씨름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새마을금고가 한몫을 하겠다. 씨름 발전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은 "씨름단을 창단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큰절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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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케이)-씨름 진흥방안'은 'K(케이)-씨름의 새로운 미래를 연다'는 비전 아래 '전통의 발굴과 현대적 재현' '대회 혁신으로 매력 창출' '국민 모두가 즐기는 씨름'의 3대 과제를 제시했다. 설·추석·단오·천하장사 등 주요 4개 대회를 서울 및 대도시에서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미디어와 MZ세대의 관심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몰입감 있는 경기장, K-컬처와 결합한 관람 콘텐츠로 품격있고 생동감 있는 대표 대회(플래그십)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 4개 씨름대회와 씨름을 활용한 예능, 숏폼(짧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중 순환 노출해 씨름 부흥의 분위기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겠다는 계산이다. 경기 운영에서는 현 4개 체급 중 가장 경량급인 '태백'급보다 낮은 체급인 '소백'급을 신설할 계획이다. 현재 실업리그에 기업팀, 지역 연고, 리그제, 상품화 등으로 프로리그로 전환하기 위한 직전 단계로 운영하고, 자생력을 갖춘 대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문체부는 새마을금고 씨름단 창단을 기점으로 2025년까지 프로팀 5개 창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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