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FC바르셀로나의 미래로 불리는 안수 파티(20)가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언론 더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각) 'FC바르셀로나는 재정 장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일부 선수를 할인 판매할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FC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는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구단의 '심장'과도 같았던 리오넬 메시를 파리생제르맹(PSG)으로 보내야 했던 이유기도 하다. FC바르셀로나는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올 시즌을 앞두고 지갑을 활짝 열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쥘 쿤데 영입을 위해 1억50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사내 제작사의 지분 25%, 앞으로 25년간 TV 판권의 10%를 매각하는 등 과감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
상황은 쉽게 좋아지지 않는 모습이다. 더선은 'FC바르셀로나는 유명 선수들의 매각을 기꺼이 고려할 것이다. 하피냐 역시 이적료 5500만 파운드 회수를 희망하고 있다. 2년 전 맨시티에서 5500만 파운드에 영입한 페란 토레스도 적정한 가격에 떠날 수 있다. 또한, 가장 놀랍게도 FC바르셀로나는 파티를 위한 제안을 들을 준비가 돼 있다. 파티는 메시가 떠난 뒤 FC바르셀로나의 10번을 달고 있다. 파티는 과거 맨유의 최고 목표였다'고 했다. 맨유는 지난 2020년 파티 영입을 위해 1억3500만 파운드까지 지불할 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시 FC바르셀로나가 3억5500만 파운드라는 상징적 금액으로 철벽을 쳤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엘치링귀토의 보도를 인용해 'FC바르셀로나는 파티 등 다른 두 선수의 활약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레반도프스키, 우스만 뎀벨레를 지키기 위해 제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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