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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되는 분위기에 전문가는 이야기를 중단시키며 "비난의 말을 하면 사람은 자연스럽게 방어의 말을 주고받게 된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는 아내 김단하와 대화를 하며 점점 작아지는 배정근의 목소리를 '회피성'이라고 지적하며 그 행동을 '담쌓기'라고 표현했다. 이어 그는 "부부간에 대화를 할 때 꼭 하지 말아야 하는 표현이 있다. 비난, 방어, 경멸, 담쌓기다. 이 짧은 시간에 네 가지가 다 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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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문가는 윤종현&이지연 부부를 데려와 '눈의 대화'를 통해 1분의 시간 동안 말없이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이후 말로써 고마움을 표시하게 했다. 이지연은 노력한 남편 윤종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윤종현도 "외롭게 자라왔던 나에게 옆에 있어 줘서 너무 고마워. 나는 평소에 사랑이 필요했던 사람이야.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워"라고 진심을 표현했고 이에 아내 이지연은 윤종현을 안아주며 지켜보던 주변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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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부의 방'이 열리기 전 김단하는 배정근을 찾아왔다. 그러나 지난 상담 시간의 답답함을 풀기 위해 온 김단하는 휴대폰만 보는 남편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다 방을 나섰다. 배정근은 김단하에게 "내가 준비가 안 됐다고 생각 안 해봤어?"라며 말을 아꼈다. 결국 본인들의 감정만 앞서며 분위기는 나빠져 갔고, 김단하가 아내들 방으로 돌아온 가운데 '부부의 방'이 열렸다. 둘은 부부의 방에서 만났고, 김단하는 상담시간에 배운 것을 활용하면서도 계속해서 본인의 서운함만을 토로했다. 배정근은 "오늘은 좀 나를 위해서…그걸 원했어. 첫째 날도 그렇고 둘째 날도 그렇고 내가 여보 의견을 많이 들어줬다고 생각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김단하는 "서로 같이 이야기했는데 왜 나눠 생각하냐"며 부정했고, 배정근은 여전히 본인이 듣기만 했다고 생각해 서로 대화가 잘 이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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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최종 선택의 아침이 밝았다. 부부 각자의 마음이 밝혀진 가운데, 마지막까지 함께하지 않은 배정근&김단하 부부의 격한 부부싸움이 공개됐다. 배정근은 "나는 너의 감정 쓰레기통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냐. 내가 죽을 것 같아서 나온 거야"라며 격앙된 다툼으로 결국 김단하를 울렸다. 결국 김단하의 "이혼까지 생각했다"는 고백을 마지막으로 다음 주의 마지막 솔루션이 예고됐다. 배정근, 김단하 부부의 선택이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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