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소셜 미디어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전, 1990년대를 회상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CBS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는 기네스 팰트로와 힐러리 스웽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임스 코든은 두 게스트들에 "90년대에 활동했을 때는 소셜 미디어가 없던 시절이지 않나. 패션이나 음악, 그 당시 기억에 남는 게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기네스 팰트로는 "90년대는 훌륭했다. 코카인을 하고도 잡히지 않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바의 테이블 위에서는 카메라가 없는 것처럼 즐겁게 춤을 출 수도 있었고, 특히 뉴욕에는 파파라치가 없었기 때문에 술집에서 비틀거리며 나와 집에 가도 아무도 몰랐을 것"이라고 자유를 만끽할 수 있던 시절을 떠올렸다.
하지만 기네스 팰트로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즐겁게 살아온 것에 대해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제 자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는 데 집중하고 싶다. 여전히 '비판적인 눈'으로 제 몸을 평가하고 있지만, 더 이상은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 더 사랑스러운 방식으로 제 자신을 나타내고 싶다"고 했다.
한편, 1972년생으로 올해 50세인 기네스 팰트로는 마블 영화 '아이언맨3', '어벤져스'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국내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2003년에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딸과 아들을 얻었으나, 결혼 13년 만인 2016년에 이혼했다. 이후 그는 2018년 드라마 제작자 겸 작가 브래드 팰척과 재혼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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