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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내야진에는 악재가 겹쳤다. 최근 주전 유격수였던 잰더 보가츠가 FA 자격을 얻어 11년 2억8000만 달러(약 3467억원)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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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가츠의 이탈에 이어 스토리까지 수술로 빠지면서 키스톤 콤비를 모두 잃었다. MLB닷컴은 '스토리는 보가츠가 떠나면서 유력한 주전 유격수 후보로 꼽혔다'라며 '내야에 구멍이 생겼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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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가츠의 이적으로 경쟁을 치러야할 김하성 역시 관심 대상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일부 현지 언론에서는 김하성의 트레이드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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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으로서는 2루수와 유격수 모두 소화가 되는 김하성은 매력적인 자원일 수밖에 없다. 급한 건 보스턴이 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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