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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국은 한서초-청량중-덕수고를 졸업하고 2006년 두산에 입단, NC와 KT, 롯데를 거치며 5시즌 동안 88경기에 출전, 7승 5패 4홀드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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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은 리그 최고 강속구 투수 중 하나다. 한때 최고 158㎞를 뿌려 화제를 모았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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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와 윤명준은 소속팀 불펜을 책임지던 특급 투수들. 김상수는 삼성 히어로즈 SSG을 거치며 514경기 45세이브, 102홀드를 기록한 베테랑 불펜투수. 윤명준 역시 두산에서 389경기를 소화하며 28승13패 15세이브, 63홀드를 기록했던 핵심 필승조였다.
롯데가 베테랑 세 선수에게 주목한 건 힘보다는 경험이다. 산전수전 다 겪은 노련함으로 롯데 불펜을 풍성하게 해줄 수 있다는 판단이다.
방출시장에서 힘 있는 투수들로 불펜을 채운 KIA와 노련한 투수들로 불펜을 채운 롯데. 과연 어느 팀의 안목이 더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낼까. 흥미로운 관전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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