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정이'는 한국 영화계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故강수연의 SF이자 유작. 연상호 감독은 "윤서현 팀장은 '정이' 프로젝트의 담당자다. 윤정이의 딸이다. 김현주 배우의 딸인 거다. 과거에 이미 식물인간이 된 자기 어머니의 뇌를 복제해서 사고와 실패로 식물인간이 된 어머니를 복제해 어머니를 영원한 영웅으로 만들려고 하는 딸 서현이란 역할이다"라며 "'정이'라는 대본을 쓸 때는 영화화하겠다는 생각을 꼭 가지고 쓴 대본은 아니었다. '이런 이야기를 써보면 어떨까' 해서 썼던 것인데, 이 대본에 대해 회의적인 면이 있었다. 어떻게 보면 한국에서는 흔치 않은 SF영화고 예산이 작지 않게 들어갈 영화였다. 한국에서는 종합엔터테인먼트적인 이야기여야 하는데, 사실 '정이'라는 영화는 윤서현이란 인물의 사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런 면이 영화 업계에서는 '이걸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영화화에 집착하지 않았는데, 어느 날 이걸 영화로 만든다면 서현을 누가 연기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갑자기 강수연 선배 이름이 생각이 났다. 그러면 어떨까 생각이 들고 나서 영화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던 것 같다. '지옥'을 촬영하던 도중이었다. 그때 김현주 배우에게 강수연 선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기도 했다. 제안을 드리기 전부터 강수연 선배를 주제로 영화를 찍고 싶다는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나눴고, 이 영화가 이 자리에 오게 한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김현주는 A.I. 전투용병 정이를 연기하고 류경수는 크로노이드 연구소장 상훈을 연기한다. 여기에 '정이'는 지난해 5월 세상을 떠난 영화계의 큰 기둥, 강수연의 유작이기도 하다. 강수연은 '정이'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을 마친 뒤 5월 뇌출혈로 쓰러졌고, 별세했다. 이에 애도물결이 이어진 바 있다. 넷플릭스는 '정이'를 한국형 SF 장르의 새로운 문을 열 적품이라 자신했다.
Advertisement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
'85세' 정혜선, 건강 이상 신호 "심혈관, 간경변 진단...벌써 죽었을거라고" ('바디인사이트')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