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탄소년단 진의 최신 군대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육군 제5병사단 신병교육대는 "20km 전술 행군을 마쳤다"며 진의 훈련소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그중 눈에 띄는 외모의 진은 주먹을 불끈 쥐고 한결 날카로워진 턱선을 과시하며 카메라를 강렬하게 바라보는 모습.
진은 최근 화생방 훈련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매운 기운에 눈물과 콧물을 흘리던 진을 동기들이 물로 세수시키며 진정시켜주는 모습이 인상적인 사진.
또한 진은 신병교육대에서 '중대장 훈련병'으로 뽑혀 훈련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병들이 직접 선발하는 중대장 훈련병은 간부 지시를 중대에 전하고 점호할 때 중대 대표로 경례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진은 훈련병 중 가장 나이가 많고 인지도가 높다는 점 등을 이유로 중대원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았다.
앞서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는 중이다. 이후 자대 배치를 받고 2024년 6월 12일 전역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992년생 진을 시작으로 1994년생 제이홉·RM, 1995년생 지민·뷔, 1997년생 정국까지 현역으로 입대한다. 2020년 왼쪽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은 슈가(1993년생)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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