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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타선에선 '새 식구'들의 활약이 빛났다. 6년 총액 150억원에 영입한 '나스타' 나성범(34)과 '복덩이 외인' 소크라테스 브리토(31)의 합주는 인상적이었다. 두 선수 모두 3할 타율과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두 선수가 174타점을 합작, 팀 전체 타점의 25.7%를 책임졌다. 강력한 중심 타선 효과가 팀 공격력에 얼마나 큰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지를 충분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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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KIA는 내년에도 최형우에게 5번 자리를 맡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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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력한 로테이션 후보는 황대인(27)이다. 지난해 데뷔 첫 풀타임 시즌을 치른 그는 14홈런 91타점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풀타임을 토대로 쌓은 경험이 발전으로 이어진다면 최형우의 짐을 덜어줄 만한 재능으로 꼽힌다. 다만 '5번 타자 황대인'의 기복이 상당했다는 게 걸린다. 다가올 스프링캠프에서 성장세를 증명하는 게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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