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재재가 배우 송중기의 미담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퀸받드라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재재가 출연했다.
재재는 MC로서 게스트들에게 사랑받는 비결을 묻자 "살아남기 위해 사전조사를 한다. 전에 영화 '승리호' 팀 송중기, 김태리 씨 인터뷰를 한 적 있는데 당시 이분들의 한자 훈음까지 조사를 했다. 그랬더니 깜짝 놀라시더라. 그 인터뷰를 계기로 송중기 씨는 저를 팬미팅 MC로 섭외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스타의 품격이라고 느낀 부분이 있다. 송중기 씨가 '제거 사면서 샀다'며 고급 이어폰을 선물했다. 부담 갖지 말라고 했다. 아직까지 잘 쓰고 있다"며 미소 지었다.
재재에게 긴장감을 준 게스트도 있었다. 그는 바로 배우 윤여정. 재재는 "70년대 작품부터 공부를 해갔더니 인터뷰 끝나고 '어 좋았어' 한마디해 주셨다. 반복되는 루틴에 매너리즘에 빠질 뻔했는데 진심을 다하면 알아봐 주시는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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