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이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레버쿠젠의 핵심 수비수 피에로 인카피에를 만난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CBS의 팟캐스트를 통해 "인카피에는 토트넘의 타깃이 될 수 있다. 토트넘은 인카피에 측과 조만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며 "왼발잡이인 인카피에는 인터 밀란과 나폴리의 영입리스트에도 있는 훌륭한 자원이다. 다만 토트넘은 1월이 아닌 여름시장 이적을 놓고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에콰도르 대표로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누빈 인카피에는 21세의 신예다. 하지만 어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기복없는 플레이로 탄탄한 수비를 자랑한다. 인카피에는 센터백과 왼쪽 윙백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그는 2020~2021시즌 레버쿠젠에 둥지를 틀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40경기를 비롯해 총 51경기에 출전하며 레버쿠젠 수비의 핵으로 자리잡았다.
콘테 감독은 이번 시즌 클레망 랑글레를 바르셀로나에서 임대로 영입했다. 임대 신분이라 올 시즌 후에는 돌아가야 한다. 센터백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는 콘테 감독은 인카피에를 첫 손에 꼽고 있다.
인카피에는 레버쿠젠과 2026년까지 계약돼 있다. 지난 여름이적시장 그의 이적료는 3400만파운드(약 515억원) 선이었다. 레버쿠젠도 인카피에의 이적에 전향적인 입장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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