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떠날 예정인 모우라.
토트넘 손흥민의 절친이자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던 루카스 모우라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이적할 전망이다.
모우라는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 공격의 핵심이었다. 하지만 데얀 쿨루셉스키와 히샬리송이 영입되며 단숨에 입지가 좁아졌다.
여기에 이번 시즌은 부상 악령에 시달렸다. 쿨루셉스키와 히샬리송의 부상으로 측면 공격수가 필요한 토트넘이지만, 모우라는 힘줄 부상이 좀처럼 완쾌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최근 브리안 힐이 중용되기도 했다.
모우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의 계약이 끝난다. 구단의 1년 연장 옵션이 있었지만, 토트넘이 이를 사용하기를 포기했다. 자연스럽게 이별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모우라는 1월부터 해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스톤빌라가 여름 그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모우라는 고국의 친정팀 상파울루로 복귀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모우리는 2018년 파리생제르맹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당시 이적료 2510만파운드. 모우라는 토트넘에서 모든 대회 213경기를 뛰며 38골 27도움을 기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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