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과 홍윤화가 2023년 서로에게 좋은 기운을 나누며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김민경과 홍윤화는 12일(어제) 방송된 tvN '재미에는 한도가 없다! 한도초과'(이하 한도초과)에서 신년맞이 사주풀이를 통해 자신들을 되돌아보고, 그 속에서 유쾌한 웃음을 이끌어내며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김민경과 홍윤화는 폭설을 뚫고 풍자네 집을 방문, 풍자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공개했다. 먼저 홍윤화는 한겨울 맞춤 아이템인 전기 히터를 야심차게 꺼냈지만 풍자의 뜨뜨미지근한 반응에 "(이 집에는)뭐가 없어?"라며 발끈했다. 김민경은 풍자 맞춤 디퓨저를 선물했고, 풍자의 폭풍 리액션에 부러움을 느낀 홍윤화는 자신의 선물을 어필하기도.
역술가 박성준의 등장에 초과즈의 관상을 보기로 했고, 이에 홍윤화는 "내가 왕이 될 상인가"라고 센스 있는 성대모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홍윤화는 박성준이 신기루에게 말상이라고 하자, "말인데 풀만 뜯은 말은 아닌가봐요"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김민경의 관상에 대해서는 얼굴이 탁하고 홍색으로 빛나면 대운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말에 "볼 터치 세게 해야겠네"라며 대운의 기운을 잡기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관상뿐만 아니라 사주풀이까지 이어졌고, 김민경은 남편 자리에 대해 이야기하자 눈을 번뜩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성준은 2024년~2025년에 괜찮은 남자가 들어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했지만, 김민경은 "또 기다려야 돼요?"라며 우울해했다.
초과즈는 김민경을 위해 실전 연애 공략법을 나누기로 했다. 박성준이 김민경에게 완벽함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했고, 이에 홍윤화가 김민경에게 과자를 먹을 때에도 입 주위에 가루를 가득 묻히고 먹으라며 시범을 보이자 김민경은 질색팔색하는 등 대환장 케미를 선보였다.
반면 홍윤화에 대해서는 상처도 고마움도 오래 간직하고, 그것을 털어내는 힘이 부족하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홍윤화는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풍자가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며 진심 어린 조언을 하자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어 풍자의 집을 통해 풍수 인테리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에 풍자는 초과즈 멤버들을 위해 음양오행 플리마켓을 열기 시작했다. 홍윤화는 풍자가 선물한 군인 바지를 입고는 신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엉덩이를 흔들고 끼를 부려 빅웃음을 선사했고, 김민경은 마음에 드는 옷을 한아름 선물 받자 흡족해했다.
좋은 기운을 받은 초과즈는 부족한 물과 불의 기운을 음식으로 채우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이들은 불 요리에 맞춰 야광봉을 신나게 흔들었고, 특히 홍윤화는 '흥요정'다운 모멘트를 한껏 발산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민경과 홍윤화는 물불 가리지 않는 다채로운 음식 앞에서 먹방요정답게 침샘을 자극하는 폭풍 먹방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초과즈는 2023년 서로에게 바라는 행운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김민경은 신기루가 올해 안에 결혼을 하면 차를 한 대 뽑아준다고 하자, 그 기쁨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돈을 아껴 쓰라며 되려 잔소리를 하며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김민경과 홍윤화와 함께한 초과즈는 한도초과 한 글자씩을 딴 4행시를 완성시키며 뜨거운 안녕을 고했다.
이처럼 김민경과 홍윤화는 '재미에는 한도가 없다'는 주제 아래 다양한 도전으로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매 순간 유쾌한 티키타카 시너지를 내며 안방극장의 웃음을 싹쓸이했다.
사진 제공 : tvN <재미에는 한도가 없다! 한도 초과> 방송 캡처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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