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교섭'(임순례 감독, 영화사 수박 제작)이 북미를 시작으로 홍콩, 대만, 필리핀, 태국 등 줄지어 해외 개봉을 앞두고 눈길을 모은다.
'교섭'이 북미에서 개봉을 확정 짓고, 대만, 일본 등 줄지어 해외 개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교섭'은 국내 개봉 이후 27일 북미를 시작으로 2월 2일 홍콩, 마카오, 2월 3일 대만, 2월 8일 필리핀, 2월 23일 태국, 그리고 3월 3일 캄보디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가의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대만 배급사 Moviecloud(무비클라우드)는 "임순례 감독의 작품을 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황정민 배우와 현빈 배우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 범죄 스릴러가 대만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라 믿는다"며 '교섭'을 향한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어 태국 배급사 Sahamongkol Films(사하몽콜 필름)은 "우리는 2월에 '교섭' 태국 개봉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액션과 범죄 스릴러가 결합된 황정민과 현빈의 영화를 관객들이 즐기길 바란다"며 오는 2월 23일부터 태국 관객들을 만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넷플릭스 '수리남'으로 세계적인 흥행을 거머쥔 황정민과 tvN '사랑의 불시착'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현빈, 여기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 강기영까지 서로 다른 직업과 성격, 개성을 가진 캐릭터로 만난 세 배우의 뜨거운 연대와 시너지를 담은 '교섭'에 대한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외의 다양한 해외 국가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한국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으로 이어질 '교섭'의 흥행 행보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2007년 발생한 아프가니스탄 한인 피랍 사태를 영화화한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현빈, 강기영 등이 출연하고 '리틀 포레스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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