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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승현은 울산의 유소년팀인 현대고등학교 U-18 팀 출신으로서 울산에 대한 이해도와 충성심이 높은 선수다. 홍 감독이 강조하는 '원 팀' 정신을 울산 선수단에 부여하는데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울산의 주장을 맡게 된 정승현은 "울산에서 K리그1,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남은 하나의 트로피인 FA컵 트로피를 포함해 세 개의 트로피를 모두 들어올 릴 수 있도록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팀원들과 함께 나아가겠다"며 포부와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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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즌 만에 주장단에 합류한 박용우는 "어느덧 선수단의 고참급에 발을 디디게 됐을 뿐만 아니라 구단의 역사를 가장 오래 접한 선수 중 하나다. 울산을 더욱 단단한 하나로 만들고 더 강력한 팀으로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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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울산에 합류한지 한 시즌 밖에 안 됐지만 지난 시즌 누구보다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여주며 리그 31경기에 출전, "왜 더 빨리 임대 복귀 하지 않았냐"라는 팬들의 기분 좋은 원성을 산 이규성은 "감독님, 코칭스태프, 동료 선수 그리고 팬들의 믿음으로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았다고 생각한다. 프로 생활의 첫 주장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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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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