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기안84가 전 여친의 문자를 발견하곤 "미친 새X. 아유 쓰레기 같은 X"를 연발했다. 2022년 마지막 만찬은 괴이한 비주얼의 '굴 무침 미역국 해물라면'. 여기에 장 트러블이 더해진 해돋이까지, 기안84다운 새해맞이가 스펙타클하게 펼쳐졌다.
1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478회에서는 30대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새해를 앞두고 오전에 집 정리를 하다가 20대 시절 쓰던 휴대 전화를 발견, 충전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기안84는 '오빠 우리 만나자'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문자도 발견했는데, 이는 당시 여친이 보낸 것.
처음엔 못보겠다던 기안84는 다시 문자를 확인하고 얼굴을 움켜쥐었다.기안84는 '맨날 이런식이야. 무슨 상황인데. 이제 얼굴도 보기 싫어. 오빠 마음대로 해'라는 문자 내용을 읽곤 "잘해주지 그랬어. 미친 새X. 아유 쓰레기 같은 X"이라며 자책했다.
이어 "진짜 나빴다 이 새X"라고 괴로워하다가 "(휴대 전화를) 부숴버려야겠다. 있을 때 잘해야지"라고 후회했다.
한편 이날 기안84는 새해를 몇 시간 앞두고 2022년 마지막을 장식할 만찬을 즐겼다.
박세리 회원이 선물한 굴 무침을 활용한 '굴 무침 미역국 해물라면'과 그의 식사에 빠질 수 없는 초록 병으로 꾸며졌다.
기안84는 충격적인 비주얼인 마지막 만찬을 '찐' 콧물까지 흘리며 먹었다. 라면을 맛 본 기안84는 맛에 감탄했고, 괴이한 비주얼에 전현무는 "저게 진짜 괜찮았나"라고 물었고 기안84는 "형 저도 맛 없으면 안 먹는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2023년 첫 일출을 보러 제부도로 향한 기안84는 칼국수로 첫 끼니 겸 해장을 마친 후 일출 5분을 앞두고 장 트러블을 일으킨다. 아픈 배를 부여잡고 화장실로 다급하게 달려가는 등 기안84식 우당탕 새해맞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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