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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선 기안84는 30대를 보낸다는 사실에 몸부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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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현무는 "사실 저도 그랬다. 헛헛한 마음 때문에 연말에 일을 많이 잡는 거다. 집에 혼자 있으면 되게 우울할 거 같아서 차라리 일을 잡는 것"이라고 동감을 나타냈고, 역시 40대인 천정명은 "체감이 다르더라. 40대 되는 순간 한 살 한 살 먹을 때마다 느낌이 확 다르더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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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안84의 영상을 지켜본 박나래는 남의 일 같지 않는 상황에 고개를 떨구더니 "서른아홉 마지막날 머리 싹 다 밀 거다"라는 폭탄 공약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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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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