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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선린인터넷고를 졸업하고 2차 7라운드 67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은 송찬의는 LG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송구홍 전 단장의 조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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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동안 실전 경험을 더 쌓기 위해 호주행을 택했고, 질롱코리아에서 쑥쑥 성장하고 있다. 1,2라운드 연속 최우수 타자로 선정되면서 좋은 타격을 선보인 송찬의는 시즌 막판에도 그 타격감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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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송찬의가 주전들과 경쟁 구도를 만들어 볼 수도 있을 듯. 송찬의는 질롱코리아에서 주로 1루수와 우익수로 출전해왔다. 초반엔 2루수로도 나섰지만 최근엔 2루수로는 나서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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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는 이재원에게 먼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임 염경엽 감독이 이재원을 콕 찍어 키우고 싶다고 했고, 당초 올해 군입대를 예정했으나 구단과 상의 끝에 1년 더 뛰기로 해 이재원에게 기회를 먼저 줘야 하는 상황이다.
송찬의가 주전을 따내지 못하더라도 뒤에 있는 것만으로도 주전들에겐 긴장감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주에서 LG의 미래가 커가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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