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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첫 방송에서는 공통점이라고는 하나도 없을 것 같았던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전도연)과 최고의 인기 스타 강사 최치열(정경호)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오해와 우연으로 얽힌 첫 만남에서 행선과 치열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였고, 동생 남재우(오의식)의 핸드폰이 치열 덕분에 망가지게 되자 행선은 그를 단단히 벼르고 있는 상태. 하지만 행선은 그의 정체가 딸 남해이(노윤서)가 원하는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이라는 것은 꿈에도 모르고 있어 앞으로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이어지게 될지 기대와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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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치열의 변신도 만만치 않다. 평소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슈트핏을 보여줬던 치열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편안한 스타일의 복장에 이어 모자와 선글라스까지 쓰고 있는 것. 마치 자신의 정체를 감추려는 것처럼 철저하게 얼굴을 가린 치열. 첫 만남에서 대형 사고를 쳤던 그가 왜 다시 행선 앞에 마주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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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제작진은 "일타 강사 최치열의 강의를 듣고 싶어 하는 딸 때문에 그의 존재를 알게 된 행선과 오직 '국가대표 반찬가게' 음식만 소화할 수 있는 치열 사이에 생긴 교집합으로 인해 차츰 변화하는 관계가 흥미로울 것"이라며 "한층 더 맛있어지는 '일타 스캔들'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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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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