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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웅'으로 포문을 연 NCT 127은 '질주', 'Faster', 'Sticker', 'Favorite', 'Cherry Bomb' 등 파워풀한 에너지가 담긴 히트곡 퍼레이드, 'Paradise', 'Breakfast', '메아리' 등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 'Love On The Floor', '같은 시선' 등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 '백야', '내일의 나에게', 'Back 2 U' 등 감성 보컬이 인상적인 곡까지 약 3시간 동안 32곡의 무대를 쉴 틈 없이 휘몰아치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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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온 관객이 'Favorite'의 후렴구 '사랑해 또 사랑해'라는 가사를 외쳐 뭉클함을 더했으며, 글로벌한 사랑을 받은 '질주'와 'Sticker' 역시 노래 시작과 동시에 한국어와 영어 가사 모두 따라 부르고, 포인트 안무를 일제히 선보이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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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NCT 127은 1월 18~20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비브라 상파울루(Vibra Sao Paulo)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남미 공연을 이어가며, 1월 30일 정규 4집 리패키지 'Ay-Yo'(에이요)로 컴백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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