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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한때 김현수(LG 트윈스)와의 플래툰 경쟁을 벌이던 주인공이다. 하지만 벅 쇼월터 감독은 맨시니를 지지했고, 맨시니는 3년간 78홈런을 터뜨리며 사령탑의 신뢰에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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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듬해인 2020년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다. 대장암 3기 선고를 받은 것. 1년간의 괴로운 투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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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월드시리즈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마지막 경기인 6차전에는 안타를 쳤다. 그리고 휴스턴이 우승을 차지하며 월드시리즈 우승팀의 일원이 됐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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