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허경환이 김지민과 싱가포르에 갔던 추억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와 허경환은 무박 2일 싱가포르 도깨비 투어에 나섰다.
이날 김준호는 싱가포르에 도착하자 해돋이를 보러 가자는 이상민을 향해 "부자 곁에 가야 부자가 된다"며 투덜거리기 시작했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해변 공원에 도착한 김준호는 먹구름에 가려 일출 보기에 실패하자 "이럴거면 아침에 출발해도 되지 않았냐"며 불만을 쏟아냈다.
비몽사몽 속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식당에서 무르타박으로 허기를 채운 김준호는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싱가포르에서 저렴한 식당을 찾아낸 이상민의 정보력에 감탄했다.
식사를 하던 도중 허경환은 "싱가포르 누구랑 왔는지 고민해보니 지민이더라"라고 말했고, 이에 김준호는 "밥 맛 떨어진다"고 말했다. 결국 허경환은 "'짠내투어' 촬영차 왔었다"고 털어놨다.
이어진 '제1회 2023 아들들 신년회'에서 김준호는 아들들을 위한 '미우새' 경매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미우새' 경매사로 변신한 김준호는 '김종국 볼 꼬집기권'부터 '이상민 술 친구권', '3대3 미팅권' 등 경매 아이템을 유쾌한 입담으로 소개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그는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쫄깃한 경매 진행으로 일요일 밤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했다.
이처럼 김준호는 힘든 여정 속에서도 지치지 않는 입담과 유쾌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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